19세기 페르시아 최고의 미녀
이슈
2018. 12. 17. 11:58
19세기 페르시아 최고의 미녀 페르시아인들에게 알려진 진정한 ‘천상의 미인’은 1883년에 태어난 카자르 공주로 페르시아 최고의 미녀로 칭송되었다. 사진의 흰 드레스를 입고 검은 머리를 늘어뜨린 여성이 바로 카자르 공주인데, 미인으로 보이는지? 카자르 공주는 현재 이란 미녀와 마찬가지로 짙은 눈썹과 큰 눈을 가지고 있지만, 몸매는 아담하고 통통하다. 조금 놀라운 것은 그녀가 남성과 같은 수염이 있다는 사실이다 19세기 페르시아인들은 진정한 미녀는 반드시 몸매에 볼륨이 있고 둥글어야 하며, 눈썹은 굵을수록 좋고, 수염은 깎지 않고 기를수록 더욱 아름답다고 여겼다. 카자르 공주는 이 세 가지 조건을 동시에 갖추었다. 페르시아에서 그녀는 완벽한 ‘천상의 미모’를 가진 여성이었고, 정치계와 상업계의 저명인사들이..